안녕하세요! ٩( ᐛ )و
오늘은 [귀멸의칼날] 10화의 줄거리, 결말 및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방영일*
日: 2019.06.08.
韓: 2019.06.12.
귀멸의 칼날 10화 줄거리
9화의 마지막에, 오니의 공격을 자신의 공격에 담아
일격을 날렸던 탄지로의 모습으로 10화가 시작된다.
(시원하게 잘리고 있는 오니의 목;;)
오니는 귀살대의 검에 목이 베이면 죽게 되는데..
용서하지 못한다며,
*아주 잠깐마안~~~~*
9화에서 일본어공부시간으로 배웠죠??
다시 복습한다면, 용서하지 못해! 는
許せない(ゆるせない)유루세나이! 입니다 ◟(∗❛ᴗ❛∗)◞
마지막 공격을 탄지로에게 날리는데,,
온몸에 여러 화살표의 공격이 꽂혀버린 탄지로
꽂힌 화살표의 수대로
계속 끌려다니고 바닥에 쳐박히는 탄지로..
바닥에 쳐박히기 전에
기술을 써서 위기를 모면하는 탄지로.
빠른속도로 공격이 진행되고, 이것을 탄지로도 연속적으로 기술을 쓰며 받아치는데 온 힘을 쏟아 붓는다.
서서히 사라지는 오니....
*잠깐마안~~~~~♪ 일본어 공부*
足りない (たりない) 타리나이...!
足りる라는 충분하다란 동사에 부정형ない가 붙은 단어.
일상생활에서도 굉장히 많이 쓰인다!!
1.모자라다.
2.부족하다; 충분치 않다.
努力が足りない 노력이 부족하다
3.(머리가) 둔하다; 아둔하다.
足りないやつ 아둔한 녀석
たりる[足りる]상1단 자동사
1.족하다.
2.충분하다; 자라다.
一人で足りる혼자서〔한 사람만으로도〕 충분하다
3.충족되다; 낼 수 있다.
事足りている충분하다
오니가 사라지자 마법도 사라졌고,
공격을 피하기 위해 여러기술을 연달아 쓴 탄지로는
바닥에 누워 굉장히 거친숨을 몰아쉰다.
공격을 받아내느라
갈비뼈와 다리가 부러졌지만
남아있는 나머지 세명이 걱정되어
칼을 물고서 기어가는 탄지로;;;
그러는동안,,
공오니와 싸우고 있는 유시로앞에
갑자기 네즈코가 나타나면서
공오니에게 당할뻔한 유시로를 도와준다.
유시로는 갑작스럽게 나타나지 말라며 네즈코에게 화를 내지만,
그런 모습에서 네즈코는 자신의 어린 동생을 겹쳐보게 된다.
(대충 누나로써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뜻ㅋㅋ)
공오니의 공들을 모두 뻥뻥 차버리는 네즈코.
원래는 공오니의 공을 찼을때 다리가 잘려 나갔는데,
타마요의 약을 주입받더니 무쇠다리가 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약에 무슨 효능이 있었을까..?
네즈코가 공을 뻥 차버리면,
공오니는 손으로 받고,
심각한 표정만 가리고 보면
서로 즐겁게 공놀이하는 걸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공으로 티키타카하는 오니와 네즈코.
ㅋㅋ
그모습을 유시로와 타마요가 지켜보면서,
타마요가 말하길,
네즈코에게 주입한 약은 단순한 회복약이며,
다리를 강화시키는 약물은 없었다고 한다.
즉, 네즈코 본인의 힘이란 것..
사람의 피와 살을 먹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공오니와 겨루고 있는
네즈코의 모습을 보면서
타마요와 유시로는 감탄을 한다..
네즈코가 이렇게까지
무쇠다리 각성상태를 보이는 것은,
타마요를 보면서 엄마를,
유시로를 보면서 남동생을 떠올리면서
이들을 꼭 지켜줘야겠다는
강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인 듯 싶다.
열심히 홀로 공오니를 상대하는
네즈코를 보면서,
타마요는 가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팔을 걷어 붙힌다.
이번엔 타마요가 나서서 공오니를 도발하는데,,
키부츠지의 정체를 아냐며,
왜 오니가 무리지어 다니지 못하도록 했는지,
무리를 지어 자신에게 달려들것을 막기위해 조작당하고 있는거라며
키부츠잔에게 강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 공오니의 멘탈을 흔들어 버린다.
멘탈 털리고 있는 공오니..
알고보니 타마요는 술법을 쓰면서
오니를 도발 하고 있었고...
공오니는
'그분'의 이름을 담고 마는데..!!
(마치 해리포터에서
이름을 말하면 안되는 그분,
볼드모트 컨셉을 따라한듯한 느낌ㅋㅋ)
옳다구나, 걸려들었쓰~
타마요가 부린 혈귀술은
뇌기능을 저하시켜서 허위사실을 늘어놓거나
기밀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술법이였다.
공오니는 갑자기 용서해달라며 뛰어나가는데,
갑자기 공오니의 몸에서 기괴한 팔들이 나오면서
공오니의 머리를 터트려 죽게된다.;;
이거이거 굉장히 징그러움..ㅠㅠ
기괴하게 죽임을 당하는 오니를 보며 충격받는 유시로,
전투에 많은 힘을 써서 슬슬 졸고 있는 네즈코,
차마 두눈 뜨지 못하고 고개 숙인 타마요,
그리고 바닥을 기어 세사람에게 향하고 있던 탄지로도
오니가 죽는 모습을 보며 굉장한 충격을 받은 표정을 보인다.
키부츠지에게 피를 직접 주입받은 만큼 강해지지만, 키부츠지의 이름을 직접 말하면 안되는 저주에 걸리게 되고,
만약 말하게 되면,체내에 있는 키부츠지의 세포에게 육체를 파괴당하게 된다.
타마요가 말하길,,
기본적으로 오니끼리의 싸움은 의미가 없다고 한다.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가 없으니..
하긴.. 오니이기때문에, 서로 상처입힌다 하더라도
금방 회복하기도 하니 서로 죽이는건 불가능할듯하다...
햇빛 혹은 귀살대가 지닌 검으로 목을 베이지 않는 이상 오니는 죽기 힘든데,
키부츠지 또한 오니의 세포를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음.
그러면서 또 타마요가, 이들은 십이귀월이 아니라고 한다.
십이귀월은 안구에 숫자가 새겨있지만 이 오니들의 안구엔 숫자가 없기 때문..
그래도 일단 채혈_☆
그리고 햇빛에 사라지는 오니 곁에 남아있는 탄지로..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도 이런 대우를 하는 키부츠지에게
탄지로는 큰 분노를 느낀다.
아니, 근데 지금 해가 뜨고 있는데 졸고 있던 네즈코는 어디로...!!??
귀멸의 칼날 10화 결말
다행이 아침을 맞이하기 전에
빛이 닿지 않은 지하로 몸을 피신했던 네즈코와 일행들ㅎㅎ
타마요를 와락 네즈코가 와락 안아버리자
옆에서 경악하는 유시로..ㅋㅋㅋ
그런 유시로의 머리를 쓰다듬는 네즈코..
아마 타마요를 엄마로 생각하고,
유시로를 남동생이라 생각해서 보이는 행동인듯하다며 탄지로는 얘기한다.
네즈코한테 걸려있는 암시는,
'인간'이 가족으로 보이는 것인데
어째서 '오니'인 유시로와 타마요에게 이런 행동을 보일 수 있는지 의문을 갖는 타마요..
탄지로는 아마 두분을 네즈코는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얘기하고,
타마요는 여기에 감동을 받는다.
눙물 또르륵...
(여기서 포인트는, 탄지로와 타마요가 얘기를 나누는 동안 계속 유시로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는 네즈코와 이를 피하려는 유시로의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ㅋㅋ)
그러면서 탄지로에게,
네즈코양을 저희가 맡아드릴까요? 라며 얘기하는 타마요
(그리고 타마요의 발언에 충격을 받는 유시로 ㅋㅋㅋㅋ)
싸움터에 데리고 다니는 것 보다 위험이 적지 않지 않겠냐며..
그러자 '그렇겠지..'라며
타마요의 제안에 동요하는 탄지로,
그런 탄지로의 손을 꼬옥 잡는 네즈코.
결국 탄지로는 상냥한 타마요의 제안을 거절하며,
둘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는 타마요와 유시로에게 무사하라며 인사를 하고 길을 떠남~
이번에도 굉장히 시끄럽게 전달하는데,,
이때 탄지로 앞에 보이는 의문의 소년..
자기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며
징징짜며 여자한테 메달리고 있는
한 소년을 발견하면서 10화는 끝이 난다
귀멸의 칼날 10화 후기
8~10화에 나왔던 타마요와 유시로.
특히 오니임에도 키부츠지를 증오하며
뛰어난 의술을 가지고 있는 타마요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언젠간 다시 등장해서 탄지로를 크게 도와 줄 것같은 중요한 인물로 보인다.
점점 강해지고 있는 탄지로.
그리고 힘든 여정이지만 네즈코와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할 의지를 볼 수 있었던 10화였다.
마지막에 등장한 노란머리는 탄지로와 함께 귀살대 시험을 보고 통과 했던 소년같은데..
강한 귀살대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약한 모습을 보이는 노란머리 소년..
어떻게 귀살대 시험을 무사히 통과 할 수 있었는지,
노란머리 소년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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