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٩( ᐛ )و
오늘은 [귀멸의칼날] 11화의 줄거리, 결말 및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방영일*
日: 2019.06.15.
韓: 2019.06.19.
귀멸의 칼날 11화 줄거리
저 노란머리 소년의 전담 메신저인 참새ㅋㅋ
(작은 날개를 퍼덕이며 츠쯔츠츠츠~~ 거리는데 넘나 귀여움ㅋㅋㅋ)
탄지로한테 뭔가 저 새퀴를 말려달라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 처럼 보인다..
야이 너 길한복판에서 뭐하는 새퀴야???!!
노란머리를 철썩철썩 때리는 소녀.
으잉? 연인이 아니었던거야???
갑자기 개그애니로 변모하는데;;
소녀는 노란머리한테 자기가 언제 널 좋아했냐며
아파서 바닥에 웅크려있길래 말을 건 것 뿐인데,
자기랑 결혼해달라며 매달렸다는거다.......
어.....
저 노란머리...
결코 정상인은 아닌듯.........
자기를 좋아해서 걱정되니까 말을 걸어 준 것이 아니었냐며 저렇게 소름돋도록 충격 받는 노란머리;
일으켜준다고 손까지 잡았으면 아주 더 큰일 났겠다??
이정도면 병원 가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소녀는 떠났고,
탄지로에게 책임지라며 손가락질 하는...
소년의 이름은 젠이츠.
탄지로가 넌 왜 귀살대가 되기로 결심했는지,
귀살대의 자존감을 올려주기 위해 질문을 한건데...
여자한테 속아서 빚을 지게 됐고,
빚을 대신 갚아준 영감님이 교육자였고
매일 죽을 것 같은 지옥같은 훈련을 감당해야만 했고
귀살대 최종선별때 드디어 죽을 수 있나 했는데, 운좋게 살아 남아 버렸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근데 젠이츠가 말할때마다 데시벨이 너무 커서 머리가 아플정도;
젠이츠 맡은 성우님 목관리 굉장히 잘해야겠다는 걱정이 들 정도다..
뭐 대충 이런 개그캐릭터다..
금사빠, 겁쟁이, 오바쟁이, etc...
어쨋든 둘은 함께 임무를 수행하러 가게 되고..
그들앞에 수상한 큰 저택이 나타나는데..
갑자기 젠이츠가 어디서 소리가 들리지 않냐며 얘기한다.
소리를 찾아 두리번 거리던 탄지로는 두명의 아이를 발견하는데, 아이들은 굉장히 떨고 있었다.
참새를 보여주며 아이들을 안정시키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물어봄
*잠깐마안~~~~~♪ 일본어 공부*
教えてくれ(る)? おしえてくれ(る)? 오시에떼쿠레(루)?
教える(오시에루) 라는 '가르치다'라는 동사에
~て くれる (~떼 쿠레루) 라는 '~해 주다'라는 동사가 합쳐진 문장.
역시나 일상생활에서 엄청 많이 쓰이는 기초 문장!
おしえる[教える] 오시에루
1.가르치다.
2. 지식·기능 등을 배워 주다.
歴史の教える 所역사가 가르쳐 주는 바
3. 자기가 아는 바를 알리다.
秘密を教える 비밀을 가르쳐〔알려〕 주다.
같이 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자신들의 형만 어떤 괴물이 납치해갔다는 거다.
그러는 와중에 젠이츠는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며 겁을 먹기 시작하고...
그들앞에 갑자기,
큰 저택 창문에서 한 남자가 피투성이가 된 채 떨어지는데...!!!
청년을 안고 얘기를 들어보려하는데,
겨우 나왔는데... 이렇게 죽는건가..
라는 말을 하며 결국 숨을 거두는 청년.
알고보니,
아이들의 형은 아니었고..
또다른 희생자였다.
그러면서 갑자기 땅이 흔들리면서 뚱-뚱-거리는 장구소리가 들리는데....
장구를 치며 위협하는 오니의 정체는...!!??
스포를 원치않으신 분들은 줄거리까지만 봐주세요
~~~~~~~~~~~~~~~~~~~~~~~~~~~◟(∗❛ᴗ❛∗)◞♥
귀멸의 칼날 11화 결말
수상한 저택에 들어가기 앞서,
아이들에게 네즈코가 들어있는 가방을
잘 맡아 달라며 부탁하는 탄지로.
문을 열고 입장!
사진만 봐도 시끄러움이 느껴짐
진짜 젠이츠 나오는 장면은
볼륨 반으로 줄이고 봤음..
근데 탄지로가 소중하게 맡아달라고 했던 상자에서 바스락 소리가 난다며 저택으로 들어와버린 아이 둘...;;
애들아ㅜ
그거 탄지로한텐 생명과도 같은건데..
이런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는
넓은 마음의 탄지로.......대단해~
그런데 갑자기 또 한번 장구소리가 들렸고,
겁에 질린 젠이츠가 고개를 숙이며
엉덩이로 소녀를 치면서
잡고 있던 탄지로와 함께
열려있던 방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순식간에 방문이 닫히면서
소녀와 단둘이 갇히게 된 탄지로.
소녀의 오빠는 젠이츠가 잘 지켜줄거라며
(응? 어딜보고 그렇게 믿는거지ㅋㅋ)
소녀를 안심시키는 와중에
등장한 저택의 주인,
장구 오니..
한편,
소년과 남게된 젠이츠는...
자신을 지켜줄 탄지로가 사라지자,,
역시나 겁에 질려 버렸고..
탄지로의 말과 다르게
작은 소년을 붙잡고 징징대고 있는 젠이츠ㅠ
오히려 소년이 젠이츠한테
이럴거면 허리에 칼은 왜 차고 다니냐며 한소리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쓸모가 없으니 다른사람을 찾아보자며 저택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분명 들어왔던 문을 열었는데,
또다른 방이 나와버렸다.
그리고 또 다른방 문을 열었는데
수상한 멧돼지 탈을 쓴
정체불명의 존재가 있었음....
멧돼지는 젠이츠를 지나
다른쪽으로 달려가버렸고..
탄지로가 있는 쪽으로
장면이 전환된다.
장구오니를 자극시키지 않기 위해
비명을 지를뻔한 소녀의 입을 막고 있는
탄지로...
장구오니는 굉장히 화가 나 있었는데,
(아마도 두 아이의 형이)
자기가 찾아낸 희귀한 피의 아이였는데
이놈저놈 자기 집에 들어와서 훼방을 놓는 바람에 놓쳤다는것.
탄지로는 칼을 빼들고
오니를 공격하려는 찰나,
방이 회전하고,
회전하는 방의 저편에서
젠이츠가 마주했던
멧돼지가 나타난다.
그러면서 장구오니에게
자신이 보다 강해지기 위해,
보다 높은 경지에 오르기 위해,
발판이 되라며
쒸익쒸익 대는데...
장구오니에게 칼을 겨누며 끝이난다.
귀멸의 칼날 11화 후기
11화는.. 무엇보다 젠이츠라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에피소드인 것 같다.
귀살대, 라고 하면
굉장히 자존감도 높고
명예로운 타이틀을 가질법도 한데,
자신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운좋게 귀살대가 되었고
오히려 민간인, 그것도 어린 소년한테
매달리는 젠이츠의 모습을 보며
이정도면 귀살대 탈퇴하고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ㅋㅋ
굉장히 나약하고 시끄럽고 모든 행동이 오버스러운 젠이츠..
그래도 명색이 귀살대인데,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멧돼지 또한,
귀살대 시험볼때 탄지로,
그리고 젠이츠와 함께 있었던 인물인데
왜 탈을 쓰고 다니고 있으며,
이름은 무었이고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짧게 나왔지만, 대사로 대충 성격을 유추해봤을때...
젠이츠만큼 절대 정상적이지 않은것 같지만...ㅋㅋㅋㅋ
'영화&애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니 [귀멸의 칼날] 13화_ 목숨보다 소중한 것(命より大事なもの)줄거리, 결말, 후기 (0) | 2020.04.24 |
---|---|
애니 [귀멸의 칼날] 12화_ 멧돼지는 이빨을 드러내고 젠이츠는 잠이 든다(猪は牙を剥き 善逸は眠る) 줄거리, 결말, 후기 (0) | 2020.04.23 |
애니 [귀멸의 칼날] 10화_ 언제나 함께 있어(ずっと一緒にいる) 줄거리, 결말, 후기 (0) | 2020.04.21 |
애니 [귀멸의 칼날] 9화_ 색실공 혈귀와 화살표 혈귀 (手毬鬼と矢印鬼) 줄거리, 결말, 후기 (0) | 2020.04.20 |
애니 [귀멸의 칼날] 8화_ 환혹의 피의 향기(幻惑の血の香り) 줄거리, 결말, 후기 (0) | 2020.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