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애니

애니 [귀멸의 칼날] 1화_ 잔혹(残酷) 줄거리, 결말, 후기

by haha-live 2020. 2. 14.

안녕하세요! ٩( ᐛ )و

오늘부터 작년 하반기 애니메이션 시장을 아주 핫하게

달궜던 [귀멸의칼날] 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사실 일본어 공부하려고 검색하다가 알게 된 애닌데요..

솔직히 공부보다는 화려한 작화에 푹 빠져

하루 반만에 전편을 다 보게 되었네요.. ㅋㅋㅋㅎ

 

만화책으로 연재될때는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

'유포터블'이라는 작화팀을 만나 애니메션을 제작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원피스가 항상 부동의 1위를 차지했었는데,

귀멸의 칼날이 역전했다니 말 다한거죠ㅎㅎ

 

자, 그럼 1화의 줄거리, 결말 및 후기 보러 가실까용?

 

 

귀멸의 칼날 1화 잔혹(残酷) 줄거리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와 주변인물들을 소개로 영상이 시작됩니다.

몸이 약했던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동생 5명을 먹여살리기 위해 매일 산꼭대기 집에서 몇시간이 걸리는 시내까지, 무거운 숯을 날라 팔면서 생계를 유지하는데요..

많이 힘들법도 하지만 착한 심성으로 힘든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헤쳐나갑니다.

 

(역시 만화 주인공다운 고운 마인드네요,, ^^,,ㅎㅎ)

 

오늘만큼은 꼭 형을 따라 가고싶다며 징징댔던 동생들...

겨우 떼어 놓고 시내로 향합니다.

 

그리고 또 알수 있는, 탄지로의 특징!

바로 후각이 매우 발달한 점 입니다.

 

그릇을 깬것으로 오해받고 있던 청년이

탄지로를 만나자마자 깨진 그릇을 들고 달려나가

냄새를 맡게 하여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는 장면이죠ㅎㅎ

 

오해했던 여자주인은 '탄지로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라는

반응으로 탄지로의 코를 매우 신뢰하는 모습을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탄지로를 찾는 많은사람들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평판이 좋은 주인공인 것을

알 수 있었구요ㅎㅎ

 

 

시내에서 숯을 다 판매하고 다시 산꼭대기 집으로 올라가는중에 해가 져물어져서, 중턱에 살고 있던 알고 지내던 아저씨 집에서 하룻밤 묶게 됩니다.

 

(아저씨가 거의 반 강제적으로 자고 가라고 탄지로를 데리고 옵니다;; 첨에 이 아저씨 봤을때 나쁜x인줄 알았다는.. 하지만 전형적인 츤데레 아저씨였습니다..^^;; 밥도 해주고 이불도 깔아주고 걱정도 해주고ㅎㅎ)

 

아무튼 이렇게 츤데레 아저씨 집에서 묵으면서

'오니'에 대해 듣게 되는데요,

여기서 '오니'에 대해 몇가지 알 수 있게 됩니다.

 

1. 사람을 잡아 먹는다.

2. 해가 졌을때만 활동한다.

3. 오니를 사냥(죽이는)하는 사람이 있다.

 

하룻밤 잘 묵고 나서 서둘러 집으로 올라가는데,

후각이 좋은 탄지로는 매우 불길한 냄새를 맡게 됩니다..

 

바로 피 냄새였는데요.. 이 냄새를 맡자마자 정신없이 달려 도착한 집은.. 예상대로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고 가족 모두 오니에게 당해 죽어 있었습니다 ㅠㅠ

 

그나마 온기가 남아 있었던 여동생 '네즈코'를 엎고 살리겠다며 시내로 달려가던 도중에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로 떨어지는데요, 여기서 갑자기 네즈코가 괴물같은 모습으로 오빠 탄지로를 공격합니다.

 

여기서 또 알 수 있는 오니의 특징

4. 오니에게 물리면 오니가 된다.

 

오니가 되어 신체 능력이 막강해진 여동생 네즈코와 몸싸움을 하면서, 네즈코에게 정신차리라며 간곡하게 울부 짖는 탄지로. 이 간절한 마음이 닿았는지 네즈코도 눈물을 흘리며 동요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난 의문의 사나이...!!?? 

 

 

스포를 원치않으신 분들은 줄거리까지만 봐주세요

~~~~~~~~~~~~~~~~~~~~~~~~~~~◟(∗❛ᴗ❛∗)◞

 

 

귀멸의 칼날 1화 잔혹(残酷) 결말

갑자기 카마도남매 앞에 나타난 남자는

'오니 사냥꾼' 토미오카 기유 입니다.

 

오니를 죽이는데 단 하나의 망설임이 없는,

매우 실력있는 오니 사냥꾼인데요,

오니가 된 네즈코를 발견하고 달려온것이지요.

 

하지만 네즈코는 내 동생이라규..!!! 

꼭 인간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절규하며 동생을

놓아 달라고 호소하는 탄지로..

 

하지만 오니에 대해 매우 냉정한 기유는 네즈코를 죽이려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탄지로는 있는 힘을 다하여 실력있는 기유와 맞붙게 됩니다.

 

토미오카 기유는 아무 기본기가 없는 탄지로에게서

동생을 지키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알게 되고,

오니가 된 네즈코에게서는, 오니가 됐음에도 인간인

탄지로를 지키려는 모습에서 감명받게 됩니다.

 

오니가 된 네즈코의 입에 대나무 조각을 물리고는

'오로코다키 사콘지'라는 노인을 찾아가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오니사냥꾼 기유...

 

둘은 다시 집에 돌아가서 오니에게 당한 나머지 가족들을 잘 뭍어주고, 기유가 말했던 오로코다키 사콘지를 찾아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 1화는 마무리 됩니다.

 

귀멸의 칼날 1화 잔혹(残酷) 후기

1화 답게, 주인공의 성격 및 특징과 애니 스토리의 전반적인 배경을 알 수 있었는데요, 특히 오니가 되었던 여동생 네즈코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매우 인상 깊었던 1화였습니다.

 

그리고 왜 슬픈 예감은 항상 틀리지 않는건지ㅠㅠ 해맑게 배웅하던 동생들과 어머니가 오니에게 당해 죽어있는 모습을 보며 정신을 잃도록 슬퍼하는 주인공 탄지로 모습이 너무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아, 참고로 이 애니는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19금이라는거..!!

 

후반부에는 다양한 오니들을 만나면서 

싸우고 성장하는 탄지로의 모습을 보게 될거에요

 

(하지만 그만큼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 나옵니ㄷ..)

 

오니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니 사냥꾼 (귀살대)가 되기로 마음먹은 탄지로!

 

앞으로 어떤 여정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댓글